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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동근처 김밥, 떡볶이, 튀김 분식맛집 둥이분식&CafeJun, 계곡가기전 들리기 좋은 분식집

음식/맛집 추천

by dkfhs6533 2024. 9. 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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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경주 황리단길(황남동)에서 1박2일 여행도중 먹었던
둥이분식&CafeJun 분식집 소개 해보려고 해요.
매장내부와, 메뉴소개등으로 소개해볼게요.



경상남도 경주

둥이분식&CafeJun


주소
경북 경주시 건천읍 작원1길 63-9 정담채 1층

영업시간
10:00~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뮤
( 주차가능, 매장취식가능 )


매장내부는 어릴적 학교앞 분식집을 연상캐 하는
아담한 매장크기였고, 사장님께서는 노련 인자하신
할머님께서 조리와 서빙을 하셨어요.

메뉴판은 보드판에 손글씨로 적혀 있었고,
보드판아래 메모지에 주문할 메뉴들을 작성하여
분식집 할머님께 가져다 드려야하는 주문 방식이였어요


저희가 경주 둥이분식&CafeJun 에서 시켰던 메뉴들은

- 떡볶이 2인분 (+ 사리추가)
- 순대 1인분
- 삐카츄돈까스

- 모듬튀김
- 김밥 1줄


순대 1인분의양은 위 사진과 같았고,
사장님께서 내장 섞어도 되냐고 물으시고
잡내없이, 포슬포슬한 식감좋은 순대였어요.

사장님께서 자체제작하신 양념소스와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스테인리스 냄비에 담겨져온 “ 떡볶이 1인분 모습
보통 도시나 타 매장은 3~4인분 정도의 양으로
판매하지만, 알차게 양도 많이 주셔서 가성비와 맛을
갖춘 떡볶이 맛집이였어요.

튀김은 튀김옷이 노릇노릇 황금빛이 돌아
기름 잡내없이, 각 튀김마다 노릇한 향이 느껴졌어요.

튀김속 재료들이 신선하니, 통통했고,
경상도에서만 느낄수 있는 지역음식중 별미인
쥐포튀김을 맛볼 수 있었어요.

정말 맛있어서, 일주일이 지나 포스팅 하는데도
또 먹고 싶은 맛이였어요.

삐카츄돈까스는 추억의 양념치킨의 기름양념느낌의
향이 가득했고, 노릇노릇하고 향기를 자극하는
모두가 먹어본 그맛이라 먹으면서 행복해 했어요.

김밥은 사장님의 시그니처 자신있는 메뉴라고 하셨어요.

경상도 특색있는 지역음식 답게
우엉이 잔득 들어가 있었는데, 체인점과 다르게
우엉의 깊은맛이 짜지않고, 밥에 간이 잘 들어가
세상 맛있었어요.

마무리는 아이스티를 마시려고 주문해봤어요.
타 음료매장과 다른 수제 과일청으로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셔서 인위적이지 않는 청량감으로
마지막까지 감탄만 나왔던 맛집이였어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답글 남겨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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